잠실에서 오래 산 사람인데 

자전거 타고 지나다니면서 오래 운영 해온 걸 봤던 것 같아요. 

마침 문화센터에서 우쿨렐레 강좌가 열려서 급하게 당일 날 샀는데 

근처에서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직접 방문해서 소리를 들어 보고, 

이왕 사는 거 합판보다 비싸지만, 소리가 좋은 아카시아코아 나무로 샀어요. 

온라인에서 더 싼 악기도 많지만, 입문자라 뭐가 좋은지 모르니 방문 상담 후 구매하는 걸 추천합니다. 

집에서 기타도 칠 줄 모르지만 구석에서 방치되고 있는데 이건 상담 없이 다른 곳에서 구매했어서 그런지 수강 후 만족도가 별로였어요. 

손껍질이 얇은데 기타치기 힘드신 분은 우쿨렐레를 더 추천합니다! 더 재밌고 부담없이 배울 수 있었어요. 

크기나 무게도 더 콤팩트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