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출한 녀석 하나 보고 가십시오. 물론 엄선된 재료와 최고의 기술로 만들어진 기타이기에 무지막지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지만 이 기타는 연주하는 기타가 아니죠. 하나의 전설이 된 락 밴드 비틀즈의 ‘존 레논‘. 그의 한정판 시그네쳐라는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질 것입니다. 비공식으로 판매되었던 김광석 시그네쳐가 소리 소문없이 전판 매진되고 그것을 찾는 사람들 사이에서 부르는게 값이 되어버린 전례를 봐도 이 기타는 전 세계 콜랙터들의 이목이 집중된 ’투자가치’있는 예술품으로 보시는 게 더 맞습니다. 단 75대 생산되어 국내 1대만 있는 최고의 희소가치를 가진 존 레논의 시그네쳐의 주인은 과연 누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