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쿠스틱 기타 세계에서는  바이올린이나 첼로처럼 주니어 사이즈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많은 초보자들이 손목이나 어깨관절이 아파서, 너무 크고 불편해서등 많은 이유들로 악기 연주를 포기하거나 작은 사이즈의 악기를 찾곤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큰 악기를 연주하다가 불편함에 연주를 포기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클래식 기타는 아이들은 물론 체격이 작은 분들을 위한 작은 사이즈의 악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레퀸토는 하프사이즈 (1/2 580mm스케일) 의 클래식 기타입니다. 풀 사이즈 기타에 딱 반 크기이지요.

바디 크기가 작아지면서 정확한 음정을 위해 스케일 (쉽게 말하면 줄이 걸려있는 부분의 길이, 바디가 작아지면 이 길이도 줄어들게 됩니다.)이 짧아

플랫(소리쇠, 핑거보드의 음을 나누는 쇠부분)사이 간격이 줄고 스트링(기타줄)의 장력이 약해지면서 훨신 부드럽고 연주하기가 좋습니다.

처음 악기를 시작하는 어린 유저들이나 체구가 작은 여성분들이 부담없이 다가가기 좋은 사이즈일 뿐만 아니라

성인 남자들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컨 악기 용도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580mm 짧은 스케일과 47mm넓이의 너트가 주는 편안한 연주감도 레퀸토의 매력입니다.

돌체

돌체는 7/8 사이즈 클래식 기타입니다.

실제 풀사이즈와 거의 동일한 630mm스케일을 사용하며 바디 울림도 크게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미니 기타들의 풀사이즈 대비 약한 음량과 풍부한 음색을 두루 갖추었다고 평가할 수 있는 돌체는 코르도바 미니 악기들 사이에서도 단연 인기 품목입니다.

너트 넓이도 정통 클래식 기타들이 주로 사용하는 52mm에 비해 2mm 차이만 나서 일반 성인들도 큰 무리없이 연주할 수 있으면서도 편안한 연주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풀사이즈 악기는 부담스럽지만 특유의 볼륨과 음색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사이즈 비교

왼쪽부터 레퀸토, 돌체, 풀사이즈 악기입니다.

다양한 사이즈의 클래식 기타를 우리악기사에서 만나보시고 내 몸에 맞는 사이즈의 클래식 기타를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돌체 (7/8) 바로가기  ▼

https://bit.ly/2CqH4pa

  레퀸토 (1/2) 바로가기  ▼

https://bit.ly/2J208L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