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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 Earth 100 ssf, GA-PF Bevel

작성자 우리악기사(ip:)

작성일 2019-05-23

조회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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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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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 두 기타가 어떤 브랜드 기타로 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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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모험을 싫어한다. 특히 돈이 들어가는 선택에서는 더욱 보수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다.  익숙하고 계속 보아왔던 디자인, 어디선가 들어보았던 음색에 검증된 악기들을 선호하는 이유도 이것이다. 이런 사람들의 성향이 국내 브랜드들이 자신만의 오리지널을 개발하기 보단 유명 브랜드의 모델들을 카피하게 만든다. 카피? 오마주? 이미 만들어지 진 것을 답습하는 것이 쉬울 것이라 생각하지만 애매한 경계 속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한 노력은 어찌보면 오리지널을 만들어 내는것에 준하는 어려움이다.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영락없는 '깁*의 J-4*'와 '테*러의 91*ce' 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이 악기들은  국산브랜드의 강자, 콜트의 신 모델들이다. 닮아도 너무나 닮은 이 악기들이 과연 오리지널에 걸맞는 멋진 소리를 내어줄까? 겉모습만 그럴싸한 카피품에 지나지 않는건 아닐까?  궁금한건 못 참는 우리악기사에서 콜트의 야심찬 새 모델들을 분석해 본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완성도이다. 국내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 제작 브랜드인 콜트답게 깔끔하고 안정적인 마감이 일품이며 오리지널에 충실한 계측으로 시각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럽다. 가격도 놀랍다. 다른 브랜드의 카피 모델들과 견주어 더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가졌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 소위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엄청난 메리트다.


 

특히 슬롭 숄더 slope shoulder 모델인 Earth 100 ssf 는 동급의 타 브랜드 카피 모델들을 가볍게 제압하는 충실한 설계와 마감 완성도로 '시장 평정'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

또한 콜트 어쿠스틱 기타의 상징인 스켈럽 브릿지가 그대로 적용되어 깊은 울림과 긴 서스테인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는 점은 단순한 카피를 넘어서 콜트의 고집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위 사진은 테일러 914ce 모델과 콜트의 GA-PF Bevel 의 바디를 찍은 사진이다.  물론 차이는 있지만 흘겨보면 큰 차이를 찾지 못할 정도로 훌륭하게  만들어진 악기가 바로 콜트의   GA-PF Bevel 다. 아름다운 자개장식과 암레스트베벨이 이 가격대 악기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퀄리티를 가지고있다. 단순히 모양을 비슷하게 만든다가 아니라 이런 고급 기술들이 어떻게 설계되고 빌딩되는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숙련된 뒤에 제작되었다는 것이 느껴진다. 음색 또한 발군, 탑솔리드라는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아치가 적용된 후판을 사용하여 올 솔리드에 버금가는 풍부한 음색과 프로젝션을 경험할 수 있다. 측후판 목재도 파우페로


요즘 콜트의 행보는 예전 한국공장이 존재했을때 그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공격적인 제품 개발을 하던 때와 비슷하게 느껴진다. 콜트 중국공장의 기술력에 확실한 자신이 붙은 것일까. 앞으로 또 어떤 모델이 출시될지는 알수 없지만 콜트정도의 걸출한 국산 악기 제작 회사가 있다는 건 한국 사람으로서 참 감사할 일이 아닐까 한다. 이번에 새로 나온 콜트의 기타들을 꼭 직접 연주해보길 바란다.  




· EARTH 100 SSF SB

 

 

 





· GA-PF B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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