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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룻이 너무 지저하다면 연락주세요!우리악기사로 오세요!

작성자 우리악기사(ip:)

작성일 18.11.01

조회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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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오늘은 플룻 전체수리를 올려볼려고 합니다.

맡기신 모델은 굉장히 연식이 오래된 F-211SⅡ 입니다.

맡기신 플룻이 최소 7~8년 이상은 됐지만 세척을 한번도 하신적이 없으시다고 하셨습니다...



 



처음 봤을땐 외관은 다행히(!?) 다른 오래된 플룻에 비해 변색이 심하지 않다고 생각을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저의 큰 착각이었죠...

플룻을 분해를 하는 순간 키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변색된 부분들이 속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세척의 욕구가 샘솟기 시작했습니다.....하지만 차근차근 한장한장 사진을 찍고 전체수리다 보니 패드교체까지 진행되는터라 패드도 하나하나 분해하였습니다.




 



패드를 분해할때 키에 들어가는 종이심이 얼마나 들어가있었는지 꼭 기억을 해야합니다. 일전에 수리를 다른업체에서 맡기셨던 분들이 키 수리중 부족한 부분에 심을 넣어 수리를 하셨기에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패드를 전체 분해하고 이제 부터 세척을 시작합니다. (세척하는 방법은 알려드릴수가 없는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구석 구석 찌들어 있던 때들을 진짜 열심히 닦아주고 콜크나 다른 붓싱들을 전체적으로 교체 했습니다.




 



관 세척을 하고 관 내부또한 소지봉을 이용하여 열심히 닦아주었습니다.


한가지 꿀팁을 드리자면 소지봉으로 내부를 닦을땐 가젤수건을 이용하기보단 각티슈, 주방용티슈사용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주방용 티슈 적극 추천 해드리는데요, 가젤수건은 플룻에선 덜하지만 클라리넷같은 경우 관 내부에 끼어 안빠지는 경우가 더러 있기에 사용을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안빠지게 되면 빼낼려고 악기에 힘을주고 빼다보면 오히려 키에 많은 무리가 가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패드도 다시 끼워주고 키조정을 통해 밸런스 까지 잡아주고 사진에는 없지만 헤드콜크 까지 교체를 해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집에 굴러다니는 플룻이 있으실거에요 오래됐다고 안좋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꺼내서 수리후에 취미 활동으로 사용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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